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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 그랜드마스터 음유시인 마에스트로 본문

중요한 도구/모험노트

마비노기 - 그랜드마스터 음유시인 마에스트로

10살에 곰을 잡은 루카 2013. 1. 15. 02:55

달성한지는 좀 됐지만 근황글 뭐 쓸까 생각해봤더니 이거밖에 생각이 안남

사실 체감상 그랜마 따기는 별로 안어려웠다 마지막 백만골드가 함정이었을 뿐..ㅋ...ㅋㅋㅋ.....실제로 그 백만골드가 없어서 그랜마 획득이 몇주 늦어졌다는 건 안비밀 그 덕분에 아직도 잔고가 비루하다는 건 안자랑....

마에스트로는...내가 지금까지 음유시인쪽 스킬 찍을 때 쭉 그래왔듯 매크로 전혀 안쓰고 찍으려니 죽을 맛이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진짜 솔직히 말하자면 진짜 죽을 정도는 아니었지만...그냥 엄청나게 지겨웠음

개인적으로 수련 제일 재밌었던건 현혹? 다들 현혹 수련이 뭣같다고 하길래 어렵나보다 하고 겁먹었는데 딱히 그렇지도 않았고....그냥 재밌었다 생각보다 수련치도 빨리 찼고

이젠 연주를 비롯하여 버프스킬 현혹까지 마스터 찍는게 목표....여야 할테지만 지쳤슴다 --; 수련은 잠시 휴업 중. 내키면 먼저 찍고싶은 것부터 시작해서 착착 마스터 타이틀을 따 갈 생각.

그리고 이 아래는 뻘소리

마비 시작한 것 자체가 악기를 들고 직접 연주가 가능하다! 는 것에 끌려서였고 제일 처음 산 그럴듯한 장비도 류트였고...뭣도 모르는 뉴비시절에 가로등치고 알바해가면서 겨우 천골드 모아서 류트샀던 기억이 아직도 선하다

그 때부터의 꿈이 음유시인계에서 톱이 되는 거였는데, 죄다 마스터하진 않았다는게 좀 걸리지만 그랜마도 마에스트로도 땄으니 일단은? 이루어진 게 맞다고 봐야할텐데 따고나니 되려 허무해지더라...

요즘 마비에서 음유시인 하면 대세인게 전장. 뭐 수정캐기 작업에선 풍년가를 주로 쓰긴 하지만 아무래도 이것보단 전장이 대세니까

근데 가만 보면 나보다 전장 퍼센트가 훨씬 더 나오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보통 20% 후반에서 신들린 뜨면 31~2%쯤 되는데 30%는 기본으로 나온다는 사람부터 40% 뜬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니까...

뭐 30%야 나도 개조하면 저 정도는 나올 것 같다. 단지 리라의 맛간 음역때문에 리라가 진짜 싫어서 안한 것 뿐이니깤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거 고쳐 줄 생각 없는건가

근데 40%부터는...솔직히 이건 세공 아니면 띄울 방도가 없는거 아닌가 싶어서 씁쓸했다. 리라 개조해봤자 10% 증가니까 30대를 벗어날 수가 없음. 거기다 알레그로를 더한다해도 5% 추가. 결론은 세공...뭐 돈 들인만큼 결과가 나오는거라고 볼 수도 있겠는데 내가 들인 노력에 대해서 나온 결과보다 돈 들인 게 훨씬 더 좋다는게 뭔가 씁쓸하다 그냥 내가 자존심이 세서 그런갘ㅋㅋㅋㅋㅋ 애초에 사냥 가려고 찍은 것도 아니니까 신경 안써도 되는 부분일텐데도 괜히 그렇다 파워 잡캐에 이것저것 손대다 말아서 뭐 제대로 할 수 있는게 없는 잉여라해도 최소한 한 분야에서만큼은 최고를 찍고 싶었는데 최고가 되고싶으면 돈을 발라야한다니 조금 실망스럽기도 하고...

갑자기 글이 어두워졌네 어쨌든 그래도 할 수 있는 데까진 해보자고 생각하고 있는 이상 리라 음역이 마음에 안들어도 개조 리라 하나쯤은 만들어볼 생각. 음역은...어...리라 전용 악보 몇개 찾아서 쓰지 뭐 사실 전용 악보라곤 해도 음역이 하도 제멋대로 튀는 바람에 몇몇 음은 여전히 튀지만.....내가 이것때문에 전용악보 만들어보려다가 손놓음 이런걸 보면 난 그런 쪽으로 결벽증이 있나보다

아 근데 이럴 줄 알았으면 알레그로를 리라에다 바를걸....난 왜 만돌린에다 발라서 이제와서 후회를 하고 있나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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